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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자
- 관리자
- 등록일
- 2016-11-11 HIT: 432
(대구=국제뉴스) 백운용 기자 = 대구대학교가 10일 오후 대구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 홀에서 '가족회사의 날' 행사를 열었다.
대구대 산학협력단과 링크(LINC)사업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대학과 지역 기업 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·학·연·관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.
이번 행사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, 심만섭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부회장, 각 기업 대표 등 대구대와 1000여개 가족회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,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.
▲ 심만섭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석부회장이 인사말를 하고있다.(사진=백운용 기자) |
이 날 행사에서 홍덕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"대구대의 산학협력은 지난 5년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(링크사업)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 왔다"면서 "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포스트-링크사업(Post-LINC) 등 산학협력 정부지원 사업을 수주해 안정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"고 말했다.
주제 발표 시간에는 링크사업 주요 성과와 평생교육대학 신입학 전형 안내, 산학연계 취업프로그램 소개, 캡스톤디자인 모의옥션 등이 진행됐다.
또 (주)송현인베스트먼트의 황보 충 소장의 중소기업 자본 투자 동향에 대한 강의와 최은심 ㈜최강기계공업 대표와 조득환 ㈜금강알텍 회장의 CEO 특강이 이어졌다.
부대행사로는 신태양변리사사무소, 경북지식재산센터,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등과 연계해 지식재산권 창출 컨설팅 및 대학 보유 우수 기술 상담, 장애인기업 상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. 이외에도 분과별로 가족회사협의회를 갖고 분야별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.
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"1000여 개 가족기업은 대구대 산학협력을 이끄는 주역이자 핵심 파트너이다"면서, "이번 행사가 대학과 가족기업 간 끈끈한 협력과 지원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"고 말했다.